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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사전

푸들의 성격과 특징 :: 보호자 껌딱지인 똑똑한 친구들

by 댕댕이엄마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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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splash

 

푸들은 특유의 곱슬거리는 털과 보호자에 대한 깊은 유대감으로 언제나 사랑받는 견종 중 하나인데요~!

푸들의 역사, 특징, 성격, 훈련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푸들의 역사와 종류]

 

 

푸들은 역사가 오래된 견종인데, 프랑스의 국견이기도 해요. 초기에는 사냥 개로 사용되었는데, 물에서 오리를 잡는 물개로도 알려져 있어요. 푸들은 독일에서 생겨나서 프랑스 귀족 여인들에게 사랑받아 널리 퍼져나갔다고 해요.

 

푸들은 크기에 따라 세 종류(미디엄 푸들 미포함) 혹은 네 종류로 나뉘어요.

 

 

  • 토이 푸들(Toy Poodle)
  • 미니어처 푸들(Miniature Poodle)
  • 미디엄 푸들(Medium Poodle)
  • 스탠더드 푸들(Standard Poodle)

 

크기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갈수록 커지는데, 가장 큰 스탠더드 푸들의 경우 체고가 45~60cm 정도라고 해요.

 


 

[푸들의 외모와 털]

 

 

푸들은 독특한 외모와 털을 가지고 있어요. 또, 때로는 장난스러운 모습이 귀여워요.. 푸들은 털이 곱슬곱슬하게 나는데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은 아닙니다. 곱슬곱슬한 털은 잘 엉킬 수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빗질과 커트가 필요해요. 꼭 매일 한 번씩 빗질 해주세요!

 

 

출처 : Unsplash

 


 

[푸들의 성격과 특성]

 

 

푸들은 똑똑하고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호기심이 많고, 놀이와 학습에 열정적이에요. 또, 사람들을 좋아해서 가족 구성원들과의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선호해요. 푸들은 총명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훈련도 잘하는 편이에요. 푸들을 키우시면 다양한 훈련과 활동을 통해 지적 자극과 신체적 운동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푸들의 훈련과 사회화]

 

 

푸들은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아 훈련하면 이에 대한 열성을 보여요. 기본적인 명령은 물론 고급 훈련도 잘 수행하곤 해요. 그리고 사회화는 푸들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아기 강아지일 때부터 다른 사람들 및 동물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화 훈련을 시행하는 것이 좋아요. 이를 통해 푸들은 친근하고 잘 행동하는 반려견으로 자라날 수 있어요.

 


 

[푸들의 건강]

 

 

푸들은 유전적으로 건강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관절 문제나 심장 질환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해요. 특히, 소형견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슬개골 탈구를 예방해 주는 것이 좋은데, 딱딱한 바닥보다는 가급적 매트를 깔아주시고 흥분할 때 점프하거나 하는 행동은 슬개골 탈구에 좋지 않으니 유의해야 해요.

 


 

[푸들과 가족]

 

 

푸들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매우 좋아해요. 보호자 껌딱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보호자와의 유대 관계가 강해요. 다만, 이런 유대 관계 때문에 푸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단점, 즉 문제행동 중 하나가 분리불안이에요. 혼자 있을 때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절한 훈련이 필요해요.

 

 

푸들은 예쁜 외모와 똑똑함으로 인기 있는 반려견이에요. 평소 라이프스타일이 활동적이시라면 푸들 한 번 키워보시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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